• 2023. 4. 25.

    by. 내몸은내가지키미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탈장의 일종으로 척추 디스크의 이탈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며, 추간판의 일부가 탈출된 상태로 보통 '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이란

     

    근육, 장기, 골격, 혈액의 중력으로 받는 인체의 무게는 생각 이상입니다. 그런데 이를 지지해 주고 쿠션 역할을 해주는 기관이 없으면 우리는 운동뿐만 아니라 걷는 것조차 힘들 수 있습니다. 허리 사이의 추간판뿐만 아니라 신체의 각 관절 또한 체중의 지지 및 쿠션 역할을 하는데 가장 많은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추간판(디스크)입니다.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나는 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 허리 디스크에 노출이 클 것 같다는 인식과 다르게 컴퓨터를 이용해 일을 하는 사무직이나 장시간의 운전직, 장시간 서서 일하는 서비스 직의 사람들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디스크가 발병하는 시기는 보통 20대부터 40대까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척추는 10대 이후부터 노화가 시작되며 20~40대에는 본격적인 일과 사회생활을 하는 시기이기에 현대 사회에서는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반대로 60대 이후 노령 인구에서는 노화가 많이 진행 돼 척추가 굳고, 수액 돌출이 어려워 추간판이 탈출하는 디스크 발병은 되려 적어집니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의 원인

     
    장기간동안 추간판과 주변 척추의 퇴행성 진행으로 발생하며, 척추의 과도한 압박 또는 힘을 잘못 주거나 하는 등의 강한 추간판 압박이 생기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강한 압박시 뼈가 튼튼하면 추간판의 손상이 발생하고, 뼈가 약하면 뼈 자체에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의 원인에는 크게 세가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1) 비만: 과체중 및 비만은 척추에 하중이 커지게 되어 부하를 상승 시키며, 디스크가 이동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디스크 탈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부상: 일상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척추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으며, 운동을 하면서 준비운동의 부족 또는 격한 운동으로 부상이 발생합니다.

     

    (3) 연령:  고령으로 갈수록 척추 디스크의 수분 함량이 줄고 탄력성이 저하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디스크 탈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비마노가 무리한 일상생활로 인하여 추간판 탈출증을 초래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의 증상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허리통증: 추간판 탈출로 인하여 척추 디스크가 눌려 통증을 야기시킵니다.

     

    (2) 무릎통증: 디스크 탈출로 인하여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디스크의 눌림으로 무릎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3) 발 말단 저림 현상: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신경이 눌리게 되고, 이로 인하여 발 저림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4) 근육약화: 추간판 탈출로 신경을 누르면서 신경이 손상을 입고 이로 인하여 근육이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의 예방법

     

    이러한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올바른 자세 유지: 앉거나 일어설 때 허리를 곧게 펴고, 무게 중심을 균형 있게 유지합니다.

     

    (2) 앉은 자세 바르게 하기: 컴퓨터 사용 및 책상에 앉을 때 적절한 높이의 모니터와 각도의 의자를 사용합니다. 뒷받침대를 이용하여 허리를 지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칭: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자주 허리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같은 자세로 있었다면 굳은 근육을 늘려 유연성을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흡연을 삼가고, 적절한 식습관 또한 도움이 됩니다.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 방법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 치료 방법 선택은 증상의 지속 기간, 통증의 강도, 재발의 횟수, 환자의 상황 등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이러한 판단으로 입원 치료 혹은 외래 치료를 결정하고 재발에 대한 방지를 위해 평소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재발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